겨울이 오니 이제 눈이 내렸죠. 그래서 나갔는데 이런 날이 아직은 따듯한가 눈이 다 녹고 없네요.ㅠㅠ 그래도 그늘진곳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고 있더라고요. 눈을 모아모아 눈덩이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여자친구는 옆에서 신기하다고 눌러보네요.ㅎㅎ 이눈덩이는 바로 너에게 한방 먹여줄 눈덩이인데 ㅎㅎ 그래서 먼저 가라고 앞으로 걸어가게 한뒤 여자친구 뒤통수를 향해 세게 던졌습니다. 맞더니 뒤뚱거리는 모습이 귀여워 배를 잡고 웃고 있었는데 부리나케 뛰어 와서는 뜽짝을 헉..... 여자친구도 생각보다 세게 때렸는지 미안해 하더라고요. 그래도 오늘도 여자친구와 이리 지낸 하루가 너무 즐거웠네요.
마들역 1번출구 상계주공 13단지 14단지 마들역 주변에는 많은 주공 아파트들이 밀집해 있는데요. 13단지나 14단지를 가기위해선 마들역 1반출구로 나오셔서 놀이터를 지나 공원을 지나가면 나오는데요. 많은 분들이 햇갈리실까바 이렇게 적어봅니다. 이길로 천천히 걸어가면 여유롭게 5분 정도면 해당 단지에 도착하는데요. 주변에 학교도 밀집되어 학군도 좋고 뒤에는 산도 있어서 공기도 좋아 살기 참 좋은것 같습니다. 가끔 답답하거나 운동을 하려면 바러 앞에 있는 공원에 나와 산책을 하거나 애완견과 같이 산책하기도 너무나 좋을듯 합니다. 공원에는 화장실도 있어서 급한 볼일이 있을때는 이용하기도 편합니다. 지금 쌀쌀하긴하지만 오후에는 햇볕이 좋아 늦은 가을을 느껴보실수도 있을듯합니다. 주변에 사시는 분들도 너무도..
부산 자연산 횟집 해촌을 가봤어요 오늘은 부산을 오랜만에 방문하였는데요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혼자가 아닌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오게 되니 더 색다른거 같아요 아는 분도 뵐겸 찾아 뵙고 근처 먹을 만한곳을 추천받았는데 바로 이곳 해촌이었네요 여기서 자주 모임 하신다고 친히 예약까지 해주셔서 차를 끌고 찾아와 바로 음식이 준비되어 먹을수 있었어요 신선한 각종 해초류들도 나오고 마지막에 나오는 누룩으로 숙성시킨 밥을 김에 싸서 먹으니 맛나네요 ㅎㅎ 그리고 조개탕도 나오는데 얼큰하니 속도 풀리네요 그이외에 문어숙회 광어를 비롯한 몇까지 회 그리고 장어 등등이 다나오네요 여러분도 한번 찾아와서 드셔보면 어떨까합니다